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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공약 지켰다’... 삐끼삐끼 추는 호랑이들 [다시 보는 2024 KBO]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우승하면 삐끼삐끼 춤을 추겠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한국시리즈 1차전 전날인 10월 2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이와 같이 이색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

삐끼삐끼는 삼진을 잡았을 때 치어리더가 추는 짧은 춤으로 올 시즌 KBO리그 응원 문화에 한 획을 그었다.
특유의 재치와 따라 하기 쉬워 야구장을 넘어 연예계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뉴욕타임스도 조명 할 정도였다.

KIA는 10월 28일 홈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누르며 7년 만의 통합우승,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패권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범호 감독은 시상식 후 팬들 앞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삐끼삐끼 댄스를 선보였다.
웨이브부터 손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선수들도 뒤를 이어 삐끼삐끼를 추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꽃범호 이범호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선빈, 우승반지 수집러 최형우, 한국시리즈 5차전 MVP 박찬호와 대투수 양현종이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초보 사령탑으로 우승을 일궈낸 이범호의 한계는 어디일까?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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