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KT위즈 제공 |
강백호가 구단 최고 인상률과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강백호는 2024시즌 연봉 2억9000만원에서 4억1000만원 인상된 7억원에 계약했다.
인상률은 141.4%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등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마치면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된다.
FA 보상 선수로 이적한 외야수 장진혁은 98.3% 인상된 1억15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프로 데뷔 후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내야수 천성호가 57.8% 인상된 7100만원, 문상철이 54.5%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사인했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박영현은 지난 시즌 연봉 1억6000만원에서 50% 상승한 2억4000만원에 계약했다.
김민수가 31.3% 인상된 2억1000만원에, 소형준이 동결인 2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