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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 늦었다” 김주성 DB 감독… 알바노 ‘퇴장’에는 “심판 향한 제스처 아니었다”

사진=KBL 제공

“선수들과 비디오를 보면서 후반 (좋았던) 모습을 익혀둬야죠.”

4연패 수렁에 빠졌다.
DB는 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소노와의 원정경기를 82-86(22-12, 28-17, 19-27, 17-26)로 패했다.
‘봄농구’ 진출을 굳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갈 길이 바쁜 6위 DB에 뼈아픈 연패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패배로 시즌 20패째(16승)를 기록하면서 승률은 0.444로 소폭 떨어졌다.
경기 시작부터 끌려다니는 분위기였다.
전반 1, 2쿼터만 보면 21점 차 열세에 놓였을 정도. 추격에 나선 후반은 달랐다.
DB가 17점 차 우위(36-53)를 점했다.

4쿼터 돌입 후에도 승패의 향방을 쉽게 점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경기 막판 이선 알바노의 퇴장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겹치면서 끝내 승부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이관희(29점), 알바노(18점) 등의 분전이 아쉬운 대목이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김주성 DB 감독은 “(추격이) 늦었다.
그래도 20점 차 이상을 잘 끌고 간 것 같다”며 “후반 들어 볼 배급이 잘 돌면서 혈이 뚫렸고, 추격하는 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과 이런 것들을 비디오를 보면서 좀 더 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바노의 퇴장 장면을 두고는 “선수 본인은 ‘혼자 아쉬운 마음에 스스로 손바닥을 친 것’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심판진 쪽에서는 알바노의 행동이 심판을 향한 것으로 본 듯하다”고 설명했다.

고양=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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