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김주형 4언더파…정상궤도에 진입했다

김주형이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작성해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입상한 이후 2개 대회 연속 뚜렷한 상승세다.
윈덤 클라크 선두(7언더파 64타), 테일러 무어와 리 호지스가 공동 2위(6언더파 65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공동 4위(5언더파 66타)다.


김주형은 버디 5개(보기 1개)를 잡아냈다.
3, 5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순조롭게 출발했고, 6번 홀(파4) 보기는 7번 홀(파3)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후반에는 13, 17번 홀에서 버디만 2개를 추가했다.
선두와는 3타 차, 충분히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그린 적중률 83.33%를 자랑했다.
벙커 세이브율과 스크램블 능력은 100%였다.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공동 16위(3언더파 68타)다.
오른손 부상 이후 필드로 돌아온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의 다소 어수선한 성적표를 제출했다.
임성재 등과 함께 공동 27위(2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경훈 공동 92위(2오버파 73타), 김시우는 공동 109위(3오버파 74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일부 선수들은 일몰에 걸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럥큔�얜��쇿뜝占�
HTML�좎럥梨룟퐲占�
亦껋꼶梨띰옙怨�돦占쎌슜��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