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유진은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5점을 받아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설상 종목 첫 메달이다.
한편, 하얼빈에서 열린 1996년 대회부터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입상한 건 이번이 최초로, 2017년 삿포로 대회 남자 모굴에서 나온 최재우의 은메달이 한국의 유일한 입상 기록이었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