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양현준(셀틱)이 1골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셀틱은 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스코티시컵 5라운드(16강) 레이스 로서브와 경기에서 5-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후반 20분까지 65분을 소화하며, 1골 2도움을 올려 팀의 대승에 이바지했다.
양현준은 전반 6분 만에 마에다 다이젠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리고 후반 2분에도 양현준의 크로스가 맥코윈의 추가골로 연결돼 멀티 도움이 작성됐다.
후반 11분에는 직접 해결했다.
앤서니 랄스턴이 올른 크로스를 그대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전 대회를 통틀어 21경기에서 2골3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양현준은 후반 2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마에다는 해트트릭를 작성했다.
beom2@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