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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타 차 2위…‘역전 우승이 보인다’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4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아 2위(17언더파 196타)에 포진했다.
이번 대회 3라운드 54개 홀에서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노예림(미국) 선두(18언더파 195타), 임진희와 메건 캉(미국)이 공동 3위(13언더파 200타)다.


고진영은 2017년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따낸 이후 통산 15승을 수확했다.
2023년까지 매년 우승했으나 작년엔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최근 우승은 2023년 5월에 열린 파운더스컵이다.
그는 파운더스컵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등 최근 홀수 해마다 정상에 올랐다.


대방건설의 후원을 받는 교포 선수인 노예림은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노예림은 아직 투어 우승은 없고 2019년과 2020년 준우승 한 번씩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해나 그린과 함께 공동 5위(12언더파 201타)에 자리했다.
이소미 공동 16위(7언더파 206타), 이정은6 공동 20위(6언더파 207타), 김효주는 공동 37위(3언더파 210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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