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SSG 퓨처스팀, 日 가고시마서 스프링캠프 “자신감 UP”

사진=SSG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 퓨처스팀이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SSG 퓨처스팀은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10일부터 3월 9일까지 28일간 훈련에 돌입한다.
작년 11월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의 연장선에서 구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줄 유망주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외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캠프서 선수 개개인의 루틴 확립과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많은 양의 훈련과 강도 높은 기술 훈련 그리고 연습경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SSG 퓨처스팀은 일본 가고시마를 스프링캠프지로 삼았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 시 가고시마 훈련 환경은 선수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라운드 상태를 비롯해 훈련 장비, 실내 연습장, 운영 인력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일본 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부분도 긍정적이다.
8차례 연습경기가 잡혀 있다.
145㎞ 중반 이상의 빠른 볼과 제구력이 우수한 투수들을 상대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할 일이 많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수비 강화. 뿐만 아니라 투타에 걸친 전반적인 전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번 퓨처스팀 캠프에는 김택형, 장지훈, 최민준, 이건욱 등 1군 불펜으로 활약했던 투수들도 포함됐다.
미국 캠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비시즌 몸 상태를 모두 끌어올린 만큼 시범 경기부터 1군에 투입될 수 있는 준비를 진행한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나아가 1군에서 우타 대타 요원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김찬형, 김수윤, 류효승, 현원회 등 우타 백업 요원들이 수준 높은 일본 클럽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정권 감독은 “퓨처스팀 선수들이 1군에 올라갔을 때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한다.
특히 선수들의 수비력 강화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화에서 훈련할 때부터 수비 훈련을 많이 해왔다.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체크할 생각이다.
그리고 1군 투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기량 향상에 대한 지원도 디테일 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헌민, 박기호, 정현승, 이승민 등 4명은 상무 입단을 위해 테스트를 받고 12일 이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hjlee@sportsworldi.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