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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웅이 소주’ 등장! 日 미야코지마의 뜨거운 환대… 두산 퓨처스팀 “좋은 환경서 훈련 매진”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열렬한 환대 속 뜨거운 담금질을 시작한다.

니무라 토오루 총괄코치가 이끄는 프로야구 두산 퓨처스팀(2군)이 2025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코지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역사회가 반겼다.
선수단의 7일 캠프지 입성 후 다음날 미야코 시에서 야구장을 방문해 환영 인사를 나왔을 정도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카카즈 노보루 시장을 포함해 시청, 관광협회 등 관계자들이 두산 퓨처스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야코 시는 야구장 외에도 실내 웨이트장 시설을 개선해 주는 등 두산 퓨처스팀의 캠프 환경 개선에 힘쓴 바 있다.
이 밖에도 카카즈 시장은 두산 퓨처스팀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고, 두산 야구팀 로고와 마스코트 ‘철웅이’가 새겨진 아오모리 소주, 메론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미야자키 전통 음악 공연도 펼쳐졌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관계자는 “뜨거운 환대에 감사드린다.
야구장 곳곳에서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진다.
좋은 환경이 주어진 만큼 더 열심히 육성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니무라 퓨처스 총괄코치 역시 “미야코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상 없이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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