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B손해보험이 5연승을 달리며 2위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17) 완승을 거뒀다.
KB손해보험은 5연승을 달렸고, 승점 47점에 도달해 2위 대한항공(51점)을 4점 차로 추격했다.
체력 관리 차원에서 아시아쿼터 야쿱이 결장한 가운데 KB손해보험은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을 나경복과 황경민으로 꾸렸다.
나경복은 20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블로킹 4득점, 서브 3득점을 기록해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다.
황경민도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아포짓 스파이커 비예나는 20득점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OK저축은행은 힘과 높이에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어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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