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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하얼빈 아시안게임 본선 첫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에 패했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중국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4강 본선을 둔 경기에서 중국에 1대2로 졌다.
1피리어드 선제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2피리어드 5분 44초에 엄수연(24)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3피리어드 중반 중국 팡신(31)에게 득점을 허용한 후 끝내는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이날 카자흐스탄을 4-0으로 완파한 일본이 중국과 선두권을 형성했다.
대표팀은 13일 일본, 14일 카자흐스탄과 각각 맞붙는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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