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토트넘 주장 손흥민 선수와 만났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의 공식 SNS 계정에는 찰스 3세의 토트넘 방문 소식과 함께 손흥민과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공개한 영상에서 영국 국왕 찰스 3세은 “이번 주말에 경기가 있냐. 이길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손흥민은 “그러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찰스 3세는 이날 손흥민 등으로부터 토트넘의 클럽 상징인 황금 수탉 조각상을 기념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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