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3일 리그 엠블럼(사진)을 공개했다.
KBO는 올시즌 공식 캐치프레이즈인 슬라이딩 유어 라이프(Sliding to your life)를 시작적으로 형상화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슬라이딩 순간을 시각화한 것으로 도전과 승부, 짜릿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것을 표현했다.
KBO리그가 단순한 경기를 넘어 팬들의 삶 속에 더욱 열정적으로 다가가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KBO측은 설명했다.
리그 엠블럼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변경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만관중을 돌파한 기록적인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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