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마성의 황성빈’, 일명 ‘마황’으로 불리는 롯데 자이언츠의 황성빈 선수가 2024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한 황성빈은 2022년 1군 데뷔 후 가능성을 보였으나, 2023년에는 부진을 겪었다.
2024년, 황성빈은 극적인 반등을 이뤄냈다.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 4홈런, 26타점, 94득점을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팀 내 최다인 51개의 도루로 빠른 발을 과시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연봉이 7,200만원에서 1억 5500만원으로 대폭 상승하며 억대 연봉 선수 대열에 합류했다.
황성빈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은 때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시즌 초반 KIA 양현종을 상대로 보여준 ‘뛸까, 말까’ 페이크 동작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그의 근성 있는 플레이와 팀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는 점차 인정받기 시작했다.
2025시즌, 황성빈의 빠른 발과 톡톡 튀는 에너지는 롯데 팬들에게 여전히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은 거인’으로 자리매김한 그의 활약이 올해도 계속될지 주목된다.
thunder@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