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개막전서 멀티골 폭발 대전 주민규, K리그 1라운드 MVP

주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대전의 공격수 주민규가 K리그 1라운드부터 최고의 자리에 우뚝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주민규는 지난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이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대전의 3-0 완승에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특히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펄펄날며 황선홍 대전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김천의 경기다.
짜릿한 역전골이 나왔다.
김천은 전반 13분 유강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전북 박진섭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35분 전북 전진우가 헤더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2-1 승리로 끝났다.

전북은 선제 실점 이후에도 투지를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