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골프 천재’ 김효주(30·롯데)가 카드지갑이나 키링 등에 캐릭터 형태로 등장한다.
김효주의 특징을 캐릭터로 제작해 몸에 지니고 다닐 액세서리로 재탄생한 셈이다.
팬덤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티버는 18일 “김효주와 손잡고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좋아하는 걸 더 좋아할 수 있게’를 브랜드 메시지로 설정한 페스티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를 모티브로 ‘슈팅스타’라는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맥세이프 레더 케이스와 팬텀 케이스, 카드지갑, 키링, 톡, 머그컵, 보조배터리 등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드라이버 커버, 팜레스트 등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드라이버 커버를 포함한 프리미엄 레더 에디션은 기간 한정으로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에서는 ‘슈팅스타 김효주’ 상품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프리미엄 레더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김효주 친필 사인 모자를 증정한다.
또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폰 케이스를 구매하면 김효주 캐릭터를 새긴 슬로건 골프 타월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와 네이버 스토어, 무신사 등에서 진행하고 재고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국봉환 국내총괄사업부문장은 “LPGA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 선수를 응원하는 팬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슈팅스타 컬렉션을 준비했다.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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