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선수 김지현(34·퍼시픽링스코리아) 성유진(대방건설) 임희정(두산건설·이상 25)이 파마리서치 후원을 받는다.
파마리서치는 18일 “김지현과 임희정 성유진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주자인 이들 삼총사는 리쥬란과 더 높은 목표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올해 KLPGA투어에서 리쥬란 로고를 달고 활동한다.
KLPGA 통산 5승을 거둔 베테랑 김지현은 올해 처음으로 리쥬란과 인연을 맺었다.
임희정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리쥬란과 함께하며 3승(통산 5승)을 이뤄냈고, 2년 만에 다시 손잡았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도전하며 리쥬란과 연을 맺은 성유진은 올해 KLPGA로 복귀해서도 동행을 이어간다.
김지현은 “리쥬란과 함께하면서 성적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가 되겠다” 며 “올해는 다시 도약하는 한해로 리쥬란과 좋은 기록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희정은 “리쥬란과 함께하는 기간 동안 3승을 했다.
좋은 기운이 있는 리쥬란을 다시 달고 뛰게 돼 어느때보다 설레고 기대된다.
중요한 해인만큼 멋진 경기력을 통해 리쥬란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유진 역시 “글로벌 브랜드인 리쥬란과 LPGA에서의 동행이 올해 KLPGA서도 이어져 영광”이라며 “지난해 새로운 도전이 큰 힘으로 작용할 것 같다.
올해는 국내무대에서 리쥬란과 새로운 기록을 써 나가겠다”고 각오했다.
리쥬란을 보유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2023년 골프단을 창단, 드림투어 왕중왕전 개최를 비롯해 신예 중심의 메인 후원과 베테랑 중심의 서브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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