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겨 이해인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5 ISU(국제빙상연맹)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실전 같은 연기를 펼친 후 빙상에 누워있다. /남윤호 기자 |
![]() |
실전 같은 연기 펼치는 이해인.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피겨 이해인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5 ISU(국제빙상연맹)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실전 같은 연기를 펼친 후 빙상에 누워있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는 하얼빈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차준환, 김채연을 비롯한 국내 간판선수들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피겨 종목에 차준환과 김현겸, 이시영이 출전하며 여자 피겨엔 김채연, 이해인, 윤아선이 나선다. 또 아이스댄스에서 임해나, 권예가 출전해 환상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9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차준환은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주 아시안게임을 치르면서 컨디션을 계속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채연도 "아시안게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