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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泰 불볕더위 속 LPGA 우승 레이스

고진영 사진아주경제DB
고진영. [사진=아주경제DB]
고진영이 30도가 넘는 태국 불볕더위 속에서 우승 레이스를 출발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인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10언더파 62타)와는 5타 차 공동 4위다.
고진영은 1년 9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통산 15승(메이저 2승)을 쌓았다.
첫(1번) 홀 버디로 출발한 고진영은 7번 홀 천금 같은 이글을 낚았다.
이글 직후에는 내림세를 탔다.
8번 홀과 9번 홀 거푸 보기를 적으면서다.
반등에 성공한 것은 12번 홀과 13번 홀 연속 버디로다.
상승세는 15번 홀과 18번 홀 버디로 이어졌다.
18번 홀 버디 성공 직후 그린 주변을 둘러싼 태국 갤러리가 환호했다.
공을 집은 고진영은 손을 들어 화답했다.
고진영을 제외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혜진과 임진희가 4언더파 68타 공동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3승을 쌓은 양희영과 이소미는 공동 15위(3언더파 69타)로 하루를 마쳤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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