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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銀’ 사격 조영재, 아시안컵 25m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단체전 ‘2관왕’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영재(경기도청)이 ASC 방콕 아시안컵 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태국에서 열린 2025 ASC 방콕 아시안컵 사격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영재는 25m 센터파이어권총에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조영재는 작년 프랑스 샤토루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올림픽 역사상 속사권총 종목에서 첫 메달을 따낸 주인공이 됐다.

올림픽 메달로 조기 전역 요건을 충족했다.
그러나 군 복무를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만기 복무 후 친정팀 경기도청에 입단했다.

조영재는 올림픽 메달 획득 후 인터뷰에서 “만기 전역까지 부대에서 동기들과 같이 시간 보내면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히며 동료애와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결심은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성실한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20일 열린 남자 25m 센터파이어권총에서 조영재는 전반 경기에서 285점으로 5위에 머물렀지만 후반 급사 사격에서 297점을 기록하며 총점 582점으로 2위(578점)와 4점차를 벌리며 역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조영재 대학교 후배인 윤서영(한국체육대학교)이 따냈다.
한국의 금메달-은메달 동시 획득. 동메달은 베트남의 하만탄이 획득했다.

조영재, 윤서영, 장진혁(경기도청)이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1736점을 사격하며 2위(1718점) 베트남에게 18점 차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금메달 획득하며 조영재는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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