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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3GO]순천 부영CC, 자연과 하나가 되다

순천 부영CC는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골프장이다.
부영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삼성그룹, 신안그룹에 이어 국내 골프장 보유 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순천 부영CC를 비롯해 제주 부영, 무주덕유산 등 총 6개 골프장(126홀)을 소유하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시원하게 뻗은 페어웨이가 인상적이다.
또한,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골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꼽힌다.



◆즐기GO= 순천 부영CC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총면적 84만2238㎡(약 25만4777평)에 코스 길이 6587m, 18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으로, 국내 대표적인 골프장 설계가 김학영이 디자인했다.
자연 친화적인 코스가 특징이며, 다양한 수목과 벙커, 해저드가 골퍼를 맞이한다.



페어웨이는 한국형 잔디를 사용해 클럽과 부드럽게 접촉하며, 볼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우정 코스(9홀, 파36, 3219m)와 사랑 코스(9홀, 파36, 3368m)로 구성돼 있으며, 우정 코스는 호수와 홀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감성을 살렸다.
반면, 사랑 코스는 율촌만이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이 압권으로, 일부 난이도가 있는 홀이 있어 아마추어 골퍼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합리적인 그린피와 넓은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연습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76타석(층별 38타석)을 제공하며, 왼손잡이 골퍼를 위한 좌타석도 마련돼 있다.
실거리 190m, 오르막 적용 시 230m로, 순천에서 가장 긴 페어웨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430개의 개인 로커와 샤워실도 완비돼 있다.



◆먹GO= 클럽하우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골퍼들에게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설계가 돋보이며,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춰 품격 있는 휴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스토랑에서는 넓은 창을 통해 아름다운 그린을 바라보며 전문 셰프가 준비한 수준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천연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조식으로 제공되는 해장국도 별미다.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연회장도 마련돼 있으며, 규모에 따라 세미나 진행이 가능하다.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수를 활용한 사우나는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인기다.



숙박도 편리하다.
순천 부영CC 내에 순천 부영호텔이 있다.
골프장 조망이 뛰어난 이 호텔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2평형(34실), 14평형(36실), 25평형(6실), 29평형(6실) 등 총 8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보GO= 순천 부영CC 인근에는 다양한 명소가 있어 골프뿐만 아니라 여행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다채로운 정원이 어우러져 있다.
매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전통 정원부터 세계적인 조경가 찰스 젠크스가 설계한 호수정원까지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돼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무다.



순천만습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안습지다.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
전남 남해안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위치하며, 230여 종의 철새가 서식하는 곳이다.
겨울철에는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희귀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송광사는 우리나라 대표 3대 사찰 중 하나로, 16명의 국사를 배출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울창한 대나무숲과 삼나무, 편백나무가 장관을 이루며, 국보 및 보물급 불교 문화유산 6000여 점이 보존돼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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