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퇴장만 3명’ 인천, 뜨거운 ‘매진’ 속 수원 2-0으로 꺾고 개막 2연승 ‘질주’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먼저 웃었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수원 삼성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경남FC에 이어 2연승에 성공했다.
우승 후보끼리의 첫 맞대결에서도 웃었다.
반면 수원은 시즌 첫 패배를 안았을 뿐 아니라 권완규, 이기제가 퇴장당하며 향후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인천은 미드필더 문지환이 전반 27분 만에 김지현을 저지하다 다이렉트 퇴장을 받아 수적 열세를 안았다.
수원은 전반 30분 브루노 실바를 투입했다.
하지만 전반 34분에는 수원 이기제가 최승구를 막다가 레드 카드를 받았다.

수원은 전반 추가시간 권완규가 상대 스로인을 손으로 막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어이없는 장면이 나왔다.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도혁을 투입했고 수원은 한호강과 이상민을 넣었다.
결국 인천이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5분 상대 빌드업을 차단한 뒤 김보섭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무고사가 헤더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인천은 고삐를 늦추지 않고 후반 13분 바로우와 김성민까지 넣었다.
수적 열세에도 수원은 세라핌과 일류첸코를 앞세워 공격도 소홀히하지 않았다.
후반 20분 수원의 연이은 슛은 인천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인천은 후반 22분 역습 과정에서 무고사의 패스를 받은 김성민이 침착한 왼발 마무리로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이후에도 인천은 공세를 펼쳤으나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인천이 홈에서 2골 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beom2@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ν걫占쎌뼔占쏙옙�용쐻�좑옙
HTML占쎌쥙�ο㎖猷잜맪�좑옙
雅�퍔瑗띰㎖�곗삕�⑨옙��뜝�뚯뒠占쏙옙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