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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김민재·황인범 코리안리거 활약부터 마드리드 더비, PSG vs 리버풀 등 빅매치 성사

이강인. 사진=AP/뉴시스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토너먼트가 오는 5일 시작된다.
첫날인 5일 새벽 5시에는 레알마드리드와 AT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더비가 펼쳐지고, 6일 새벽에는 이강인의 활약이 예정된 파리 생제르망 대 리버풀 빅매치를 포함해 김민재, 황인범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먼저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끄는 코리안리거는 모두 6일 새벽에 경기를 펼친다.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은 나란히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하고 16강에 올라 상위시드 팀과 맞붙게 된다.

6일 새벽 5시 이강인은 PL 1위이자 리그 페이즈를 1위로 마친 리버풀을 만난다.
최근 패배를 잊은 두 팀이 만나는 가운데 이강인이 좋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할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올 시즌 30골 22도움을 기록 중인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쌓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같은 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우승 경쟁이 한창인 레버쿠젠과 격돌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9경기 무패 행진, 레버쿠젠은 8경기 무패 행진 중인 가운데 UCL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올 시즌 세 차례 만남에서는 레버쿠젠이 1승 2무로 우위를 점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김민재가 무실점 승리를 이끌지 주목된다.
최근 부상으로 결장 중인 황인범의 페예노르트는 ‘세리에A 강호’ 인터밀란과 6일 새벽 2시 45분에 맞붙는다.

한편, 5일 새벽 5시에는 레알마드리드와 AT마드리드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마드리드 더비는 2016∼2017 UCL 준결승 이후 약 8년 만에 UCL 무대에서 성사됐다.
두 팀은 라리가에서도 바르셀로나와 함께 선두 경쟁 중인 가운데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근 세 차례 만남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둔 두 팀의 만남에서 어느 팀이 기선 제압에 성공할지 시선이 쏠린다.
이 경기는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다.
같은 시각, ‘EPL 2위’ 아스날은 ‘에레디비시 2위’ PSV 원정길에 나선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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