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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주 5회우승 문정균 기수, 김효정 등과 함께 1분기 다승달성 포상 받아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상경주 5회 우승에 빛나는 문정균 기수가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올해 1분기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말관계자에 대한 다승달성 행사에 참가해 포상을 받았다.
행사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주최했다.

문정균 기수는 1998년에 데뷔해 통산 7,321전(501/604/622), 승률 6.8%, 대상경주 5회 우승 등 화려한 기록을 쌓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수로 자리잡았다.
문정균 기수는 지난해 300번이 넘는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단 한 번의 기승정지도 받지 않으며 페어플레이상을 수상, 뛰어난 스포츠맨십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5일에는 ‘쏘아라투투(5세, 암, 한국, 이관호 조교사, 현태봉 마주)’와 함께 코차로 추입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정균 기수는 “기수 생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함께 상을 받은 김효정, 이용호, 조한별 기수의 커리어와 소감이다.



■ 김효정 기수(2017년 데뷔, 통산 2,006전(100/126/156), 승률 5.0%, 대상경주 우승전적 없음)

여성 기수로서의 한계를 극복하며 매일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김효정 기수의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도전의 결실로 지난 1월 5일, ‘관악산오투(3세, 암, 미국, 최용구 조교사, 손병석 마주)’와 함께 1위를 차지하며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김효정 기수는 100승 달성 수상소감에서 “예전에도 경마 팬분들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앞으로도 그 약속을 잊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기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 이용호 기수(2015년 데뷔, 통산 1,519전(101/99/116), 승률 6.6%, 대상경주 우승전적 없음)

이용호 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 자릿 수 승률을 기록하며, 자신의 통산 승률보다 약 두 배 높은 성과를 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호 기수는 지난 1월 26일, ‘베트캡틴(5세, 수, 한국, 송문길 조교사, 박정재 마주)’과 함께 영예로운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이용호 기수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경마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조한별(2013년 데뷔, 통산 2,376전(102/154/162), 승률 4.3%, 대상경주 우승전적 없음)

지난 1월 26일, 조한별 기수는 끊임없는 노력 끝에 길고 길었던 아홉수를 극복하고 마침내 100승 고지를 넘어섰다.
조한별 기수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경마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수가 되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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