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대중형 골프장, 12개소 늘었다

대중형 골프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6일 2025년 전국 골프장 현황을 발표했다.
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기준 국내 골프장 중 회원제 골프장은 153개소, 대중형 골프장 355개소, 비회원제 골프장은 17개소로 조사됐다.
회원제 골프장은 지난해보다 1개소, 대중형 골프장은 12개소 증가한 수치다.
비회원제 골프장은 작년 27개소에서 올해는 17개소로 줄었다.



대중형 골프장이 증가한 이유는 비회원제 골프장들이 운영 방식을 전환했기 때문이다.
비회원제로 운영하던 골프장 11곳이 대중형 골프장으로 바꿨다.
사우스스프링스(경기), 베어크리크춘천, 소노펠리체 델피노,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마운틴/웨스트,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이스트, 오로라골프앤리조트(이상 강원), 모나크, 음성 힐데스하임(이상 충북), 파인비치(전남) 등이다.
회원제 골프장에 새로 이름을 올린 곳은 벨라45 오너스클럽(강원)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관계자는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회원제 골프장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그린피를 자유롭게 책정하는 대신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던 비회원제 골프장들이 보유세 부담으로 인해 대중형 골프장으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럥큔�얜��쇿뜝占�
HTML�좎럥梨룟퐲占�
亦껋꼶梨띰옙怨�돦占쎌슜��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