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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기뻐하는 이재성. 사진=AP/뉴시스 |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0일 지난 25라운드 뮌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 2개를 작성하며 팀 승리(3-1)를 이끈 이재성을 ‘이 주의 팀’에 선정했다.
이재성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이 이 주의 팀에 선정된 건 지난해 14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주목 받았다.
이재성은 지난 8일 뮌헨글라트바흐전에서 리그 4, 5호 도움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6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리그 3위(13승5무7패·승점 44)를 달리는 마인츠는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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