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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폭격기’ 고지우, 개막전서 버디 9개 사냥

‘버디 폭격기’ 고지우가 이름 값을 했다.



13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엮어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65타)을 접수했다.
세계랭킹 1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공동 선두, 박보겸이 3위(6언더파 66타)다.


고지우는 신인이던 2022년 버디 336개를 잡아내 유해란과 함께 버디 1위에 오른 덕분에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출전 경기 수가 유해란보다 1개 더 적었던 고지우는 라운드당 버디 개수에서도 윤이나(3.91개)에 이어 2위(3.77개)였다.
2023년에는 266개, 작년에는 303개의 버디를 수확했다.


고지우는 2023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뒤 작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1타 차로 공동 선두를 달리며 KLPGA 투어 통산 3승째의 발판을 놓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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