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브랜드 티스테이션(T’Station)이 2025시즌 KBO리그 두산베어스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티스테이션은 2016년부터 두산베어스 후원을 시작해 프로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올해부터는 메인 스폰서로서 구단과 더욱 긴밀한 협업을 진행한다.
올시즌 두산 선수단은 유니폼에 티스테이션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잠실야구장의 전광판, 외야 출입구 및 상단 벽면, 더그아웃, 입장권 등에도 브랜드를 노출한다.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이번 메인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와 스포츠의 결합을 극대화하고, 야구팬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개최!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 예고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 홈 경기에서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를 운영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타이어와 연계한 경품 및 프로모션 등 야구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릴 예정이다.
◇ 두산베어스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마케팅 전략
두산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세 차례 우승을 기록한 KBO 명문 구단으로, 높은 팬 충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올시즌을 앞두고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유니폼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티스테이션과의 메인 스폰서십 체결로 브랜드 시너지가 더욱 극대화 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티스테이션과 두산베어스의 협업이 야구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계 1위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와 유럽 3대 투어링카 대회 ‘DTM’ 등의 후원사로 활동하며, 모터스포츠 및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