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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 1R,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

2025 DP 월드 투어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이 열리는 싱가포르 탐핀스의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 클럽파72 전경 사진DP 월드 투어
2025 DP 월드 투어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이 열리는 싱가포르 탐핀스의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 클럽(파72) 전경. [사진=DP 월드 투어]
DP 월드 투어 싱가포르 대회가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됐다.
DP 월드 투어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속적인 기상악화로 인해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 1라운드가 21일 금요일에 진행된다.
티타임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DP 월드 투어 측에 따르면 2라운드는 22일로 밀린다.
출발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어 DP 월드 투어 측은 "21일 진행되는 1라운드 전에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3회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의 대회장은 싱가포르 탐핀스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 클럽 클래식 코스(파72)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 선수는 김민규, 박상현, 노승열 등이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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