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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티 코번트리. 사진=IOC 캡처 |
‘포스트 바흐’의 주인공은 커스티 코번트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1일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 제144차 총회에서 위원장 투표를 진행해 코번트리 ICO 집행위원을 제10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8년이다.
4년에 한해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
성별의 벽을 넘어 역사를 썼다.
IOC 첫 여성 위원장이다.
동시에 아프리카 대륙 최초 위원장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코번트리 당선인은 2004·2008 올림픽 여자 배영 200m를 석권한 바 있다.
은퇴 후 짐바브웨 체육부 장관을 지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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