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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아픔 줬던 선수”···홍명보-이재성의 이구동성 ‘알타마리 주의보’

홍명보 감독(왼쪽)과 이재성이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최서진 기자
“위협적인 찬스를 주지 말아야 한다.


요르단의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를 꽁꽁 묶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8차전을 치른다.
승점 15(4승 3무)로 B조 선두를 유지했지만 안심할 수 없다.
2위 요르단(승점 12?골득실 6)과 3위 이라크(승점 12?골득실 2)와 거리는 단 3점 차다.
요르단전에서 패하면, 한국은 골득실에 밀려 요르단에게 조 1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이라크와의 승점도 동률이 돼 3위까지 밀려날 수도 있다.


관건은 알타마리를 막는 것이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요르단에 4승3무1패로 우세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다.
반면 요르단은 7차전서 팔레스타인을 3-1로 격파한 뒤 한국에 발을 들였다.
또한 지난해 2월 카타르서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2-0으로 한국을 꺾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홈에서 열린 한국과의 3차 예선 3차전에선 0-2로 패했으나, 알타마리 등 주축 선수 일부가 뛰지 않았다.
이재성이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최서진 기자
아시안컵 4강에서 1골·1도움으로 한국을 울렸던 요르단 에이스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알타마리는 개인기를 갖추고 있으며, 왼발 슈팅이 강점이다.
직전 팔레스타인전에서도 1골·1도움을 올리며 뜨거운 발끝을 자랑했다.
부담이 크다.
한국은 간판 센터백 김민재(뮌헨)가 빠져있어 수비진 전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수장도 선수단도 인지하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선 나오지 않았는데, 이 선수가 가진 기량은 굉장히 좋다.
위협적”이라면서 “아시안컵 때의 움직임, 배치 등 선수단과 공유를 했다.
얼마나 잘 마크하느냐가 승부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성(마인츠)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알타마리는) 정말 좋은 선수고 우리에게 아픔을 줬던 선수”라면서 “누구 한 명이 막기보단 팀 전체가 힘을 합쳐서 막아야 한다.
공격에서부터 더 수비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위협적인 찬스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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