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는 오는 28~31일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제37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를 연다.
김벽수 신임 회장 체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800여 명이 참가해 경쟁한다.
이중 14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태극마크를 단 선수는 오는 9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우슈선수권대회 등 국제 무대에 출전할 수 있다.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우슈협회에 따르면 30일 경기는 IB스포츠와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충청북도체육회, 보은군, 보은군의회, 보은군체육회 등 다양한 기관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김벽수 우슈협회장은 “취임 이후 처음 치르는 대회인 만큼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참가자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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