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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이냐 ‘4-2-2-1-1’냐…포메이션으로 보는 FSL ‘관전포인트’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전통’의 4-2-3-1이냐. ‘대세’의 4-2-2-1-1냐.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가 31일 막을 올린다.
프리시즌 형식의 팀배틀과 달리 FSL은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동료가 이제 넘어야 하는 ‘경쟁자’다.
32명이 격돌한다.
전략·전술이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포메이션도 중요하다.
‘4-2-3-1’과 ‘4-2-2-1-1’ 싸움이다.

4-2-3-1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 숫자 우위’다.
측면 풀백이 적극 공격에 가담한다.
‘원톱’과 3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포함, 순간적으로 6명의 공격수를 둘 수 있다.
곽준혁, 박찬화 등이 즐겨 사용하며 FC 온라인 ‘최강자’로 거듭났다.
지금도 많은 선수가 사용하고 있다.



약점은 수비다.
‘항상 수비 지원’, ‘공쪽으로 밀집’ 등 수비전술은 대회에서 ‘금지’다.
그렇기에 일일이 커서를 잡고 수비해야 한다.
4-2-3-1은 공격을 위해 풀백을 높게 올린다.
빠르게 수비로 복귀해야 하는 역습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4-2-2-1-1은 4-2-3-1에 비해 ‘밸런스’가 좋다.
기본적으로 측면 윙어를 4-2-3-1보다 더 넓게, 더 아래 배치한다.
당연하게도 자리 잡은 상황에서 수비하기 편하다.
T1 박기홍도 4-2-2-1-1을 사용하면서 수비 약점을 보완했다.
게임의 수비 전술 자체가 하향됐다.
‘대세’로 떠오른 이유가 있다.



문제는 역시 공격이다.
윙어가 기본적으로 낮게 위치했기에 선택지가 ‘지공’밖에 없다.
풀백의 공격 지원도 많지 않다.
그래서 수적 우위에서 나오는 다채로운 공격이 어렵다.
‘크로스’ 위주의 단순한 패턴이 나오는 이유다.
공격 파괴력이 떨어지다 보니 답답한 흐름이 나오고는 한다.

팀전은 4명의 선수가 게임 내 11명을 공유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포메이션을 사용한 선수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개인전은 다르다.
팀전에서 4-2-3-1을 사용해서 부진했던 선수가 4-2-2-1-1을 사용해 반등할 수 있다.
그 반대 경우도 가능하다.

4-2-3-1과 4-2-2-1-1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핵심’은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죽이는 거다.
모든 선수가 포메이션에 맞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
FSL을 지켜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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