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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26일 LG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2025 KBO리그 시구자로 나선다.
26일 한화-LG전이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몬스타엑스 민혁이다.

민혁은 2015년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최고의 야구팀 LG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야구는 학생 때부터 학교에 야구부가 있어 친근한 스포츠다.
직접 마운드에 서 보게 되니 더 새롭고 기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앞으로 더욱 LG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5회말 종료 후에는 경기장에서 ‘뉴키즈(NewKids)’ 21명이 공연한다.
뉴키즈는 현재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중인 ‘데뷔스 플랜(Debut’s Plan)’ 프로젝트에 출연 중이다.

뉴키즈는 “지난 14일 음원으로 공개한 신곡 ’ImPerfect’를 LG 경기와 함께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승리를 부르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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