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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 앞두고 워밍업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종료된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후 우승컵골드 맨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종료된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후 우승컵(골드 맨)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을 앞두고 워밍업에 들어간다.
매킬로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리는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한다.
특급 대회가 아니면 나서지 않는 매킬로이가 이례적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출전은 무려 11년 만이다.
매킬로이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토너먼트,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를 기간과 관련 없이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다.
매킬로이는 2011년 US 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 오픈과 PGA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었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매킬로이에게 우승을 내주지 않았다.
매킬로이의 마스터스 최고 순위는 2022년 2위다.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 오름세를 타고 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다.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2위인 매킬로이와 함께 세계 1위인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출전한다.
셰플러는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다.
셰플러는 2년 연속이자, 세 번째 마스터스 우승에 도전한다.
셰플러는 텍사스주에 거주하고 있다.
김주형의 집 인근이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마스터스를 앞두고 휴식에 돌입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명단에 포함됐다.
임성재는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했지만, 김시우와 이경훈은 확정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와 다음 주 대회에서 선전해야 마스터스행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남은 카테고리는 두 대회 우승자, 세계 순위 50위 이내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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