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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23점 맹활약’→커리, 골든스테이트 연패 끊었다…덴버는 유타 완파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골반 타박상’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커리(37)가 23점을 터뜨리며 골든스테이트의 연패 탈출에 이바지했다.

커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3점슛 5개 포함 2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팀의 111-95 승리를 이끈 장본인이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42승(31패)째를 거뒀다.
서부 콘퍼런스 7위를 유지했다.
6위 LA 클리퍼스와 승차 없는 순위 경쟁을 이어간다.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두고 막판까지 접전이 예상된다.

경기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접전을 이어갔다.
3쿼터를 82-83으로 뒤진 채 마친 뒤 4쿼터 들어 승부를 뒤집었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연속 득점하며 앞섰다.
지미 버틀러와 버디 힐드의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종료 2분여 전 힐드의 3점포로 승기를 가져왔다.

이날 커리 외에도 버틀러가 18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힐드는 인상적인 외곽슛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뉴올리언스는 20승 54패로 서부 14위에 머물렀다.
이미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사라진 상황이다.



한편 같은 날 덴버 너기츠는 유타 재즈를 129-93으로 완파했다.
서부 2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덴버는 47승 28패를 기록, 선두 휴스턴과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7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3점슛 4개 포함 20점 4블록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팀 전체가 13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유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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