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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혈투’ 서울동산고-청원고, 나란히 신세계 이마트배 2회전行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와 밀양시가 후원하는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일차 경기가 28일 열린 가운데 흥미진진한 승부들로 가득찬 채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 서울동산고와 천안CSBC 경기는 혈전 끝 역전이 나왔다.
서울동산고가 3-0으로 뒤지고 있던 7회에 1득점, 8회에 2득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연장 승부서 기어코 경기를 뒤집은 것. 연장 10회 초에만 5득점, 역전 빅이닝을 만든 서울동산고는 기분 좋게 승리와 함께 2회전 진출을 일궈냈다.

청원고는 서울컨벤션고에 맞서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0-2로 뒤진 5회 말 김우경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8회말 신민성의 동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10회 말 무사 만루서 터진 조혜성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쟁취했다.

지난해 준우승팀 전주고는 아산BC를 상대로 콜드승을 기록했다.
다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5-0 리드를 지키던 7회 초 아산BC 김명준에게 만루홈런을 맞아 흔들리기도 했다.
이에 7회 말 5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8회 말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전주고 박한결은 1홈런 포함 전 타석 출루를 마크,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야탑고는 장안고와의 맞대결에서 황윤호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앞세워 2회전에 올랐고, 광주제일고는 조휘원의 2, 6회 멀티 홈런포 활약을 앞세워 부경고를 8-0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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