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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대전, 광주와 무승부

파죽지세로 2025 K리그1 순위표 최정상에 올라선 대전 하나시티즌이 광주FC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K리그1 6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보탠 대전은 4승1무1패(승점 13)를 기록하게 됐다.
대전은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게 아쉬웠다.
광주는 1승4무1패(승점 7)를 기록하게 됐다.
대전이 먼저 점수를 내줬다.
대전은 전반 33분 역습 기회를 얻었지만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역습 순간 공을 빼앗기며 광주 헤이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0-1로 뒤지던 대전은 윤도영과 최건주가 좌우 측에서 활발하게 뛰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대전은 전반 45분 최건주와 김현욱을 대신 김인균과 주민규를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대전 공격은 후반부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다.
대전은 김준범과 윤도영이 연속으로 슛을 때리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동점골은 후반 16분 김인균 머리에서 나왔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올린 공을 김인균이 달려오며 머리로 받아 넣었다.
광주 키퍼 김경민이 몸을 던졌지만 골대 왼쪽 하단을 찌른 공을 막을 순 없었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로 물병을 바닥에 던졌다.
이 감독은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감독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대전은 상대 사령탑이 없는 틈을 노렸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구텍이 경기 종료 직전 헤더를 날렸지만 공은 골대 위를 넘어갔다.

경기 후 광주 주세종은 친정팀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주세종은 손을 흔들며 화답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전=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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