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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은 감독 아들’ 오준성, WTT 첸나이 남자 단식 우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오준성(18·수성방통고)이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오준성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복병 티보 포르레(프랑스)를 4-3(9-11 11-7 11-3 9-11 6-11 11-4 11-7)으로 꺾었다.

오준성의 생애 첫 WTT 시리즈 우승이다.
오상은 탁구국가대표팀 감독의 2남 중 차남인 오준성은 대광고 1학년부터 두각을 드러내 왔다.

지난 2023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했고, 2024년 종별선수권, 대통령기 등도 모두 정상에 섰다.
특히 지난해 10월 열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단식 8강전에서 왕추친(중국)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남자 탁구는 정영식 등 베테랑 자원이 대거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상태라 오준성의 성장은 더욱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오준성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인천에 출격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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