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마케팅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세심함과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선수와 팬에게 만족감을 준 덕분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얘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오는 4월 3일부터 나흘간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18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하는 KLPGA투어 개막전이다.
두산건설은 차별화된 운영과 마케팅으로 선수와 팬, 지역사회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각오다.

◇ 선수·팬이 어우러진 최고의 ‘골프 축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한정판 선수 사인북이 발행된다.
팬들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직접 사인 받을 수 있다.
올시즌 종료 시점까지 가장 많은 사인을 모은 2명에게는 2026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프로암 출전 혜택이 주어진다.
팬들과 ‘약속’은 확실히 지킨다.
두산건설이 지난해 대회에서 처음 시작한 사인북 이벤트는 팬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도 시즌 종료 후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2명을 선정했고, 올해 프로암에 초청했다.
더불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로 디자인한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했다.
팬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가 그려진 티셔츠를 구매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인북을 받을 수 있다.
대회 현장에서도 티셔츠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대회장에서 열리는 ‘사인북 챌린지’, ‘1대1 스피드 퀴즈 대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 KLPGA 최고 선수들 ‘한자리에’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창설 2년 만에 국내 개막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축제의 시작’이란 슬로건에 걸맞은 품격 높은 대회로 발돋움했다.
무엇보다도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 경쟁을 펼친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는 통산 65승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를 비롯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2024시즌 KLPGA 상금 랭킹 60위 이내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
선수 편의를 위해 두산건설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제공하고, 선수들이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선수, 갤러리,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팬들이 더욱 즐겁게 대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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