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성용 기록위원이 역대 6번째 KBO리그 3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최성용 기록위원은 2000년 4월5일 시민구장에서 열린 SK와 삼성의 경기에 KBO리그 첫 출장했다.
이후 2007년 9월15일 잠실 한화-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2년 6월8일 문학 삼성-SK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어 2016년 8월23일 마산 KIA-NC전에서 2000경기를 달성했고, 2020년 9월27일 잠실 키움-두산전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4일 기준으로 통산 2999경기를 기록한 최성용 기록위원은 5일 대구 한화-삼성전에 통산 3000번째 경기 출장 기록을 썼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최성용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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