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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
양홍석(18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쳤고 김준환(29점 6리바운드)과 인승찬(19점 5리바운드)이 득점에 가담하며 상무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 D리그 내내 상무의 기세는 꺾일 줄 몰랐다.
상무는 예선에서 단 1패만 기록하며, 13승 1패로 예선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25일 열린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양홍석(28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83-75로 서울 SK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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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
양홍석은 이번 시즌 D리그에서 9경기 평균 26분 34초 출전해 17.2점, 7.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23일 열린 창원 LG와의 예선전에서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도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우승팀 상무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 준우승팀 KT는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MVP 양홍석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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