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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경, ‘간결한 플레이’ 빛났다→김유민에 역전승…FSL E조 승자전 行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농심 레드포스 이태경(28)이 T1 김유민(23)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태경은 8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E조 경기에서 김유민을 2-1로 이겼다.
이태경 특유의 간결한 플레이가 잘 먹혔다.
김유민을 상대로 역전승을 따내며 승자전에 올랐다.

라이브 드래프트에서 이태경은 밀라노FC(AC밀란)과 유벤투스를 섞은 스쿼드를 구성했다.
이에 맞선 김유민은 밀라노FC와 롬바르디아FC(인테르)를 조합했다.

이태경은 1세트를 먼저 내줬다.
경기 시작과 함께 행운의 페널티 킥을 얻었다.
먼저 골을 넣었지만, 지키지 못했다.
연장전에서 패했다.



2세트 이태경은 다시 한번 선취 득점을 뽑았다.
침착하게 상대 박스 근처까지 갔다.
셰우첸코에게 연결했고 과감하게 슛했다.
골망을 가르며 1-0.

리드를 오래지키지 못했다.
측면에서 상대 크로스를 억제하지 못했다.
에투 헤더에 실점하며 1-1이 됐다.
연이어 한 골 더 빼앗기며 역전까지 내줬다.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빠르게 상대 진영까지 올라갔다.
셰우첸코로 부드러운 터치를 보였다.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동점 골을 터트렸다.

전반 종료 직전 실점했으나, 기세에서 밀리지 않았다.
후반전 중반 순간적으로 헐거워진 상대 수비를 놓치지 않았다.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막판 경기장을 넓게 쓰며 득점을 노렸다.
카카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게 호날두 앞에 배달됐다.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4-3. 이후 상대 마지막 공격을 막으며 2세트를 따냈다.

3세트 초반 이태경은 공격을 몰아쳤다.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흐름을 가져왔다.

계속해서 공격했다.
결국 상대 골문이 열렸다.
박스 근처에서 다이렉트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를 무력화했다.
강력한 논스톱 슛으로 첫 골을 터트렸다.

이태경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운영했다.
김유민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상대 굴리트에 일격을 맞았다.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먼저 실점했다.
경기 막판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이때 김유민의 실수가 나왔다.
이를 놓치지 않고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차기에서 웃으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어서 열린 F조 경기에서는 DRX 이원주가 농심 김경식을 꺾었다.
팀배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힘든 경기 속 집중력이 돋보였다.
1,3세트서 1-0으로 이겼다.
세트스코어 2-1로 DN프릭스 김승환이 기다리는 승자전에 진출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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