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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데 사르, 슈마이켈, 데헤아면 모를까…前 맨유 선수 ‘혹평’ “오나나,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 중 한 명”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네마냐 마티치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혹평했다.

오나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 후 지난 2023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이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했다.
오나나는 큰 기대를 받고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빌드업은 물론 선방도 아약스 시절보다 확연히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여러 차례 어이없는 실수가 나왔고, 비판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다비드 데 헤아의 다음 골키퍼로 꼽혔던 오나나는 그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맨유도 그사이 계속해서 부진했다.
이번시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위에 머물러 있다.
맨유는 31경기에서 41실점 했다.
오나나는 31경기에 출전했다.

마티치는 “오나나가 지금의 맨유가 예전 맨유보다 훨씬 낫다고 했다고?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 중 한 명이라면, 무슨 말을 하는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라며 “판 데 사르, 슈마이켈, 데 헤아가 그런 말을 했다면 좋았겠지만 오나나는 최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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