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KB손해보험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미팅 및 선수들과 함께 떠나는 베트남 푸꾸옥 여행으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팬미팅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총 200여 명의 팬들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함께 한다.
이번 시즌 대체 홈 경기장인 경민대학교에서 ‘경민불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팬들이 소통하는 자리다.
연고지인 의정부 팬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팬 미팅은 선수단 토크쇼,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팬 페스트의 또 다른 특별한 이벤트는 선수들과 함께 떠나는 베트남 푸꾸옥 여행이다.
이번 여행은 컬처라인 여행사 후원으로, 정민수와 나경복, 김도훈, 이준영 등 인기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장에 팬들이 방문할 때마다 제출한 방문 인증 응모권을 통해 선별된 14명의 팬과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베트남 푸꾸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야시장 및 시내와 루프탑 바를 둘러보는 나이트 투어, 그랜드월드 분수쇼 관람과 무제한 삼겹살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주장 정민수는 “이번 시즌 KB손해보험을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보답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팬미팅과 여행을 통해서 팬들이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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