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군대 이야기로 웃음을 터뜨린 드라마 ‘신병3’이 야구장을 찾는다.
KT는 오는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경기에서 드라마 ‘신병3’와 함께 특별한 테마 이벤트를 연다.
이름하여 ‘신병3 Day’.
이날 현장에는 드라마 주연 김민호(박민석 역)와 오대환(조백호 역)이 직접 시구·시타를 맡는다.
신병3 출연진 10명이 그라운드에 올라 애국가도 부른다.
경기 전 고무보트를 활용한 ‘신병 구출 작전’, ‘신병 퀴즈 타임’ 등 팬과 배우가 함께 즐기는 이벤트도 예고돼 있다.
배우들은 경기 관람석에서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11일 배우 홍화연, 12일엔 스타 셰프 여경래를 시구자로 초청해 주말 3연전 내내 볼거리를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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