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브리지스톤골프가 전국 주니어 선수를 대상으로 볼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투어(TOUR) B’볼 4종을 50% 할인하는 것.
타이거 우즈 볼로 잘 알려진 기존의 투어 B X, XS 뿐만 아니라 주니어 선수들의 다양한 헤드 스피드를 고려해 국내 미출시 제품인 투어 B RX, RXS도 수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가지 신모델은 보다 부드러운 타구감을 원하는 골퍼 또는 헤드 스피드가 상대적으로 낮은 골퍼에게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한골프협회,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한국초등골프연맹에서 활동하는 선수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이거 우즈,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이예원, 전예성 등이 사용하는 투어용 볼을 이니셜 무료 서비스를 포함해 더즌 당 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태현, 지한솔 등 오랜 기간 주니어 골프 저변 확대에 힘써 온 석교상사는 이번 할인 혜택에 대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훈련에 매진함으로써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연중 상시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매 절차는 간단하다.
석교상사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별도 신청서를 통해 아이디와 볼에 각인할 이니셜 등 양식을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승인을 거친 후 발행되는 할인 쿠폰으로 홈페이지에서 볼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이후에는 매월 자동으로 쿠폰이 발행된다.
다만 쿠폰은 월 1회 한정이다.
최소 4더즌 이상 12더즌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석교상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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