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삼성과 NC의 3연전 일정이 바뀐다.
현재 창원NC파크의 사용 불확실성이 변수였다.
KBO는 15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NC 3연전과,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삼성 3연전의 장소를 맞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창원NC파크의 시설 점검 때문이다.
현재 최종 점검 완료 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정상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NC의 홈경기를 대구로 먼저 치르고, 이후에는 창원에서 삼성의 원정경기를 개최하는 방식이다.
KBO는 “현재 창원NC파크에 대한 최종 점검 완료 시점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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