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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정승원이 올 시즌 2∼3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2∼3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정승원과 라마스(대구FC)였다.
정승원은 6라운드 대구전 후반 45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상대 골문을 열었다.
이 득점 이후 정승원은 친정 팀인 대구의 서포터스석으로 뛰어가더니 오른손을 귀에 갖다대는 도발 세리머니를 펼쳤다.
라마스는 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 후반 25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정승원이 8259표(52%)를 받아 7770표(48%)를 받은 라마스를 제치고 ‘2∼3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정승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이달의 골 수상자의 친필 사인을 받은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통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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