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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NC-LG전 시구를 맡게 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사진=LG트윈스 제공 |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LG는 “오는 24일 NC와의 홈경기에 앞서, 4월 마지막 주 ‘세계예방접종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을 맞이하여 질병관리청과 함께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공중보건 대응수단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운영된다.
LG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에는 특별한 시구도 마련됐다.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제3대 질병관리청장 지영미 청장이 맡아 진행한다.
지영미 청장은 “의미 있는 자리에서 시구자로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이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WHO가 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이다.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즐거운 경기 관람하시고 예방접종의 소중함도 같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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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NC-LG전 시타를 맡게 된 임준택 어린이 팬. 사진=LG트윈스 제공 |
이날 시타는 2014년생으로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모든 권장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한 LG 어린이 팬 임준택 군이 함께한다.
임준택 군은 또래 중에서도 모범적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한 '완전접종 어린이’로 선정되었다.
LG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구장을 찾는 모든 팬 여러분이 국가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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